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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시니 뜻
한국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
어덕서니, 아독시니, 아둑시니라고도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어둑서니'로 등재되어 있다. 다만 두억시니처럼 귀신이라고 정의된 것은 아니고, '어두운 밤에 보이는 헛것'이라는 의미로 등재. 따라서 이하 서술은 사전적 의미라기 보다는 민간 설화 등에 바탕한 것이라 봐야 한다.
두억시니 뜻
모질고 악한 귀신의 하나로 야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 요괴이자 반신적인 존재이다. 일반적으로는 사납고 못된 존재를 나타낸다. 한자로는 두억신(頭抑神) 또는 두억신(斗億神)이라고 쓴다.
도깨비 불은?
무덤가에서 자주 목격되는 공중에 떠 움직이는 불로, 사람을 홀리거나 정신을 잃게 하며 청색외에 황색이나 적색 등 여러 색의 불로 기록돼있다.
구미호뎐 녹즙아줌마 정체가 '어둑시니'로 밝혀졌는데 어둑시니는 두억시니처럼 귀신은 아니고 어두운 밤에 보이는 헛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구미호뎐 보면 김범, 조보아 등이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며 위기를 맞이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억시니는 도깨비, 어둑시니는 단순히 놀래키는 요정 같은 존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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